사상지역에는 400여 년간 맥을 이어 연구계와 사상9인의사연구제단을 기리기위해 음력 4월 14일에 제를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사상구인의사연구제단은 임진왜란, 정유재란동안 사상지역의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을을 다시 세우는데 공이 큰 사상 출신 9명의 뜻을 기리는 제단이다. 기차 사상역 뒤편 백양로 도로 신라고물상 옆에 표지판과 비문를 따라 산길을 300미터 오르면 찾을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당산이 있고 제단에서 바라 본 낙동강과 사상지역 경치가 참 좋다.
출처:부산역사문화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