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부 동헌 외대문(東萊府 東軒 外大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당초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산20-4번지에 있었으나,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이전․복원에 따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421-59번지으로 소재지가 변경되었다.[1] 당초 지정된 독진대아문(獨鎭大衙門)이란 명칭은 1655년(효종 6) 동래부의 군사권이 경상좌병영 휘하 경주진영에서 독립하여 동래독진(東萊獨鎭)이 되었음을 알리는 관아의 명칭이나, 마치 동래부 동헌 출입문의 명칭처럼 사용되고 있어, 문화재 지정 명칭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고 유적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동래부 동헌 외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