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忠烈祠)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송상현을 모신 사당(서원)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욕 - 선조 38년 (1605) 동래부사 윤훤(尹暄)이 읍성의 남문 안에다 충렬공 송상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송공사단(宋公祠壇)을 세운 것이 충렬사의 시초가 된다.
- 인조2년 (1624), 선위사(宣慰使) 이민구(李敏求)의 소청(訴請)으로 임금이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을 내림과 동시에 부산진첨절제사(釜山鎭僉節制使)로 부산진성 싸움에서 전사한 정발이 배향(配享)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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