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는[1]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가칭은 북항대교(北港大橋)였다. 2006년 12월 14일 착공하여 2014년 5월 22일 개통하였다. 건설 및 관리는 부산시와 북항아이브리지(주)에서 맡는다.
다리 길이는 3331m(교량 구간 1114m, 접속도로 2217m)로 너비는 18.6 ~ 28.7m(4 ~ 6차로)이며, 다이아몬드형인 주탑의 높이는 190m인 사장교이다.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63m이다.[2] 청학동에서 감만동 방향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고리형 접속도로가 있으며, 총 사업비는 5,384억 원이다. 2014년 8월 21일까지 통행요금이 무료다
출처:위키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