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APEC氣候센터, APEC Climate Center)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이상기후 감시 및 예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5년 APEC 회원국의 합의에 의해 설립되었다.[1][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7로 12에 위치하고 있다.
004년 3월 16일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은 3월 10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3일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개최된 제4차 APEC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APEC기후센터(APCC)와 국제분자생물사이버랩(eIMBL)의 한국유치를 공식 제안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6][7] 오명 장관은 “이번 회의기간 중에 뉴질랜드, 호주, 홍콩, 멕시코, 일본 등과 양자회담을 갖고 ACC와 eIMBL 한국유치에 대한 지원과 과학기술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두 센터가 국내에 설립되면) 우리가 지향하는 동북아 R&D 허브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8] 2004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7차 APEC산업과학기술실무그룹회의에서 『APEC 기후센터 (APEC Climate Center, APCC)』설립이 합의되었다.[9] 2005년 2월 18일 안양시청이 APEC기후센터 유치를 위해 관련 서류를 기상청에 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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