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타워(영어: G-Tower)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센트럴파크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타워로 2013년 완공되었으며, 송도가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UN 국제기구 본사 중 대표적으로 GCF(녹색기후기금)가 입주해 있다. 또 GCF의 형제격인 GGGI 등 여러 환경 보호 관련 국제기구 사무국들도 함께 입주해 있다.
2009년부터 UN산하 국제기구 유치를 위해 1,800억원을 들여 3년에 걸쳐 시공 후 준공하였다. 본래 이 건축물의 명칭은 아이타워(I-Tower)였고 2013년까지 ‘아이타워’로 불렸으나 명칭 사용에 현대산업개발과의 상표권 문제 등이 있었고 마침 GCF(녹색기후기금) 유치를 위해 유럽 여러 도시들과의 경쟁 이후 최종적으로 송도에 유치 확정되었는데 그 후 GCF의 앞글자를 따와 그 해 6월에 G타워로 명칭을 바꾸었다.[1] 2015년 3월에는 최상층인 33층에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의 개발 및 성과를 일반인 방문객, 투자자에게 안내하는 IFEZ 홍보관을 개관하였다.[2] |